거기어디?


2022 베이징 올림픽 KBS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대중들에게 재치있는 입담과 전문적인 해설을 선사했던 십잡스 박재민이 유퀴즈에 출연하여 해설위원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직업, 화려한 스펙에 관한 이력을 털어놓았는데요. 박재민의 나이 프로필 이력 학력 그의 관한 모든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박재민 프로필


박재민은 1983년 7월 30일 미국 인디애나 출생으로 올해 나이 40세가 되었습니다. 키 186CM에 몸무게78KG의 상당히 큰키와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 답게 다양한 스포츠 들을 섭렵 하는가 하면 다양한 직업들을 가지고 있어 엄친아, 만능캐릭터, 십잡스, 헤리미온느 등으로 불리우는 인물로 에스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박재민은 기혼으로 2019년 5월에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재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육아를 하면서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민의 부모님 모두 교수 이며 형은 UN 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능력 금수저 집안이네요!



학력

  • 경기고등학교
  • 서울대학교(체육교육학, 경영학 학사)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정책학 석사)
  • 조지타운 대학교 대학원(스포츠산업경영학 /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글로벌 스포츠매니지먼트학 / 박사)





경력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무용예술학부 겸임교수
  • 브레이킹 국제삼심판
  • 대한댄스스포츠 연맹 이사 / 공인심판 / 지도사
  •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하프파이프 국제심판
  • 대한스키지도자연맹 공인지도사
  • 대한스키협회 스노보드 심판위원장
  • 스노보드 국제심판
  •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서울시 대표선수
  • 한국3대3농구 연맹 이사
  • 대한농구협회 공인심판



십잡스 박재민


박재민은 스노보드를 농구를 비롯한 스포츠에 능할뿐만 아니라 서울대 출신의 고학력의 재원으로도 유명한데요. 지난해에는 연극 리어왕에 에드가, 톰 역을 맡아 배우 이순재 이연희 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는데요. 리어왕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중 하나로 박재민은 글로스터 백작의 적자로 태어 났지만 백작의 서자 에드먼드의 음모로 거지 톰으로 살아가는 인물 에드가 역을 맡아 바른 성품의 에드가 부터 거지 톰 까지 서로 다른 두 배우가 연기하는듯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박재민 좌우명



박재민은 연극 동굴가족, 망자죽이기, 협력자들,아버지 등을 비롯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써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배우 활동 이외에도 각종 예능, 교양프로그램, 라디오DJ, 국제행사 MC, 교수, 번역가, 스노보드.농구 해설위원, 대한농구협회 공인 심판, 브레이킹 국제심판, 스노보드 국제심판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재민의 좌우명이 내 직업을 정하자 말자 라고 하는데요. 확고한 목표를 가지지 말자 대신 매사에 최선를 다하자! 정말 멋있는 인생인것 같습니다. 리스펙 할만한 사람임에 틀림 없습니다.



십잡스 뜻


십잡스는 무한도전 무한상사에서 유재석이 박명수에게 붙여주었던 별명으로 10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 또는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사용있습니다. 박재민이야 말로 십잡스 그 자체 입니다.



해설위원 박재민


박재민의 해설위원 시작은 평창올림픽 이었는데요. 이후 베이징 올림픽 스노보드 해설 에피소드는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었습니다. 스노보드 알파인 여자 평행 대회전 중계에서 박재민은 아이를 낳고 은퇴했다가 복귀한 슬로베니아 글로리아 코트니크 선수의 동메달 획득에 대해 해설하면서 경단녀의 재도전을 응원해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었습니다.





박재민은 당시 대한민국의 많은 어머니들이 아이를 출산하고 경력단절,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제 시작하셔도 된다. 늦지 않았다라고 설명하며 아이를 낳고 은퇴했다가 돌아와 잣니의 최고 커리어를 10대도, 20대도 아닌 2022년 지금 만들어 냈다. 이선수가 전한느 메시지는 여러분도 할수 있다는것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박재민은 이러한 재치있는 해설에 대해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경기 현장에서 해설하는것이라 생각할텐데 스노보드는 방송사 스튜디오에서 A4 크기만한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현장에 있는 듯한 중계를 이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이런부분에 익숙하지 않아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자료조사 분량만 A4용지 506 페이지에 달하는 조사를 준비했고 학부때 체육교육을 전공하며 배웠던 교수법을 살려 스노보드 기술의 회전수를 세는방법, 각 선수들의 서사 등을 재치있게 해설하면서 박재민은 초보자도 이해 할 수 있는 해설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채운 선수에게 장학금 전달


한국 스노보드의 미래로 불리우는 16세 선수의 이채운이 박재민 1호 장학생 이라는 사실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박재민은 KBS PD와 이채운을 아낀다는 이야기를 하다 장학금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KBS PD가 중계 도중 이채운을 박재민 1호 장학생으로 소개 하면서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박재민은 이에 대해 이채운은 저에게 장학금은 받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으면 주변에서 그 선수가 오해를 받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채운 선수는 절대 몰랐다는 걸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공개되어 민망하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박재민은 자신이 스노보드 선수 생활을 20년가까이 하면서 돈이 많이 드는 스포츠 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여 익명으로 전달하기 시작했는데요. 현재까지 5명 정도가 장학금을 전달받았고 앞으로도 계속 사비로 장학금을 유지하면서 규모도 늘리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기부 및 선행 좋은일도 정말 많이 하는 박재민! 앞으로도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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