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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배우 이하늬는 최근 60억 원의 세무 조사를 받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예계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사랑받던 그녀였기에, 이번 세금 논란은 대중들 에게 예상치 못한 충격을 주었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인생을 돌아보면,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큰 변화를 맞이한 시기 인데요. 오늘은 이하늬의 세무 조사 논란, 결혼, 출산, 그리고 대중들의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해봤습니다.

 

 

 

이하늬 프로필과 경력 한눈에 보기

이하늬 프로필

 

이름: 이하늬 (Lee Ha-nee)
출생: 1983년 3월 2일 (만 41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체: 172cm, 51kg, B형
학력: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사 및 석사
데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가족: 어머니 문재숙 (가야금 명인), 아버지 이상업 (前 국회의원), 남편 (비연예인 사업가), 딸 1명
주요 작품:

  • 영화: 극한직업(2019), 타짜: 신의 손(2014), 연가시(2012)
  • 드라마: 열혈사제(2019), 빛나거나 미치거나(2015), 파스타(2010)

 

 

 

 

 

 

 

 

배우 이하늬의 필모그래피, 그녀가 걸어온 연기 인생

이하늬 필모그라피

 

이하늬를 최고의 배우로 자리 잡게 한 건 다양한 작품 속에서 보여준 연기력 일텐데요. 2006년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 이라는 독특한 이력 덕분에 처음에는 단순히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로만 주목받았지만 데뷔 후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가며 지금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는데요. 그녀가 출연했던 작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봤습니다.

 

1. 이하늬의 연기 데뷔 - 2009년 뮤지컬부터 시작된 배우 인생

이하늬 뮤지컬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국악을 전공한 인재답게 문화예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요. 2009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때 그녀의 발성과 무대 장악력은 큰 화제 였는데요. 국악을 전공했던 만큼 노래 실력이 뛰어나서 뮤지컬 무대에서도 돋보였는데요. 뮤지컬 무대를 거친 이후, 본격적으로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시작합니다.

 

2. 드라마 속 이하늬 -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① 파스타 (2010) - 매력적인 악역의 탄생

이하늬의 첫 드라마는 MBC ‘파스타’(2010)였습니다. 주인공 공효진과 대립하는 요리사 오세영 역할을 맡았는데, 이 역할을 통해 그녀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게됩니다. 차가운 듯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악역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 작품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드라마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② 상어 (2013) - 비극적인 멜로드라마

2013년에는 손예진, 김남길과 함께 KBS2 ‘상어’에 출연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이하늬는 장영희 역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게 되는데요. 이전보다 훨씬 무거운 분위기의 캐릭터였고, 감정선이 복잡한 역할이라 연기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이였습니다.

 

③ 빛나거나 미치거나 (2015) - 사극에서도 빛난 그녀

사극도 빼놓을 수 없지! 2015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에서는 고려 황족 출신의 황보여원 역을 맡았는데요. 우아하면서도 강한 여성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고 당시에는 장혁, 오연서와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활을 했습니다.

 

④ 열혈사제 (2019) - 코믹 액션 연기의 정점

이 작품이야말로 이하늬의 연기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19년 SBS ‘열혈사제’에서 이하늬는 부패한 검사 박경선 역할을 맡았습니다. 코믹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김남길과 찰떡 같은 케미 덕분에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 작품을 계기로 이하늬는 코믹 연기에도 강한 배우라는 걸 입증 한셈 입니다.

🔹 이 작품을 통해 S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

 

3. 영화 속 이하늬 - 흥행 보증 배우로 거듭나다

타짜 신의손, 극한 직업 포스터

 

① 연가시 (2012) - 스릴러 장르 도전

영화에서도 이하늬는 끊임없이 도전 합니다. 2012년, 김명민 주연의 ‘연가시’에서 김다혜 역을 맡아 자연재해급 전염병이 퍼지는 상황 속에서 감정 연기를 펼쳤는데요. 이 작품을 통해 스릴러 장르에서도 강한 몰입감을 선사 했습니다.

 

② 타짜: 신의 손 (2014) - 섹시한 카리스마 우사장

이하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영화 중 하나가 바로 ‘타짜: 신의 손’(2014) 입니다. 여기서 그녀는 매력적인 도박판의 보스 우사장 역할을 맡았는데, 강렬한 연기로 영화의 분위기를 압도 했습니다. 특히 승부는 언제나 냉정하게 라는 대사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③ 극한직업 (2019) - 천만 배우의 탄생

그리고 드디어, 이하늬의 인생작!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마약반 형사 장형사 역을 맡았는데, 이 영화가 무려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이하늬는 흥행 배우로 자리 잡았고,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할 수 있는 배우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 최근작과 앞으로의 행보

밤에피는꽃 이하늬

 

2023년에는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습니다. 사극 장르였는데, 이 작품에서는 조선시대 미망인이자 이중 생활을 하는 주인공을 맡아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앞으로도 그녀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면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고 하네요. 연기도 잘하고, 코믹부터 액션, 스릴러까지 다 잘 소화하는 배우라서 앞으로 또 어떤 작품을 통해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5. 이하늬 작품 목록 정리

장르 작품명 연도 역할
드라마 파스타 2010 오세영
  상어 2013 장영희
  빛나거나 미치거나 2015 황보여원
  열혈사제 2019 박경선
  밤에 피는 2023 조선시대 미망인
영화 연가시 2012 김다혜
  타짜: 신의 2014 우사장
  극한직업 2019 장형사

 

 

 

 

60억 세무 조사 논란, 진짜 이유는?

이하늬 세무조사

 

2025년 2월, 국세청이 이하늬를 포함한 연예인과 유명 인사들을 대상으로 세무 조사를 진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그녀가 약 60억 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에 소속사 팀호프 측에서는 즉각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하늬 씨는 성실하게 세무 조사를 받았으며, 이번 세금 추징은 세무 당국과 세무 대리인 간의 관점 차이로 인해 발생한 것입니다. 세금은 이미 전액 납부하였으며, 고의적인 탈세와는 무관합니다.” 이 말인즉슨, 이하늬가 의도적으로 세금을 회피한 것이 아니라,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추가 납부가 필요했던 상황이라는건데요. 사실 연예인들은 개인 사업자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수입 구조나 세금 계산 방식이 일반 직장인과는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특히 광고 계약, 해외 활동, 부동산 투자 같은 부분에서 세금 문제는 더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연예인 세무조사

 

하지만 60억 원이라는 금액이 워낙 크다 보니까, 일부에서는 이 정도면 단순한 착오가 아니라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또 최근 몇 년 사이 연예인들의 세금 관련 이슈가 종종 터지면서 대중들의 반응도 냉정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이하늬 측이 발 빠르게 대응했고, 추가 세금이 나왔을 뿐이고 이미 납부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큰 논란으로 번지지는 않는 분위기 입니다. 여전히 그녀의 팬들은 그녀가 일부러 세금을 누락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응원하는 모습 이네요.

 

 

 

💬 대중 반응

✔️ “고의적인 탈세가 아니라면 억울할 수도 있겠네.”
✔️ “연예인들이 워낙 큰돈을 벌다 보니 세금 이슈가 자주 터지는 듯.”
✔️ “그동안 이미지가 너무 깨끗했는데, 살짝 실망이다.”
✔️ “그래도 빠르게 대응하고 납부했다니 다행.”

 

📢 연예계 세금 추징 사례

송혜교 (2012년) 약 35억원 추징

권상우 (2020년) 약 10척원 추징

 

 

 

 

 

 

결혼, 7년 연애 후 깜짝 결혼 발표

이하늬 결혼

 

  1. 결혼 → 10년 가까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알려졌던 윤계상과 결별 후, 1년 만에 깜짝 결혼 발표.
  2. 출산 →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2022년 건강한 딸을 출산.
  3. 세무 조사 → 2025년 초, 세무 조사를 받고 60억 원의 세금을 추징당하며 논란.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이전까지 그녀는 오랫동안 배우 윤계상과 공개 연애를 했었는데요. 두 사람은 2013년부터 7년 동안이나 공개 연애를 했고, 결혼설도 여러 차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2020년에 결별하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습니다. 

 

 

 

그 후로 1년 정도 지나고, 갑자기 이하늬가 결혼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런데 특이했던 점은, 결혼을 한다는 사실 자체를 거의 알리지 않았다는 건데요. 결혼식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서 조용히 치렀습니다. 그녀는 결혼 후에도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 남편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사생활을 보호하고 싶다는 입장을 여러 번 밝혔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편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고, 굉장히 성실하고 따뜻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 발표 당시, 이하늬가 남긴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이 말에서 그녀가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결혼을 결심했는지 느껴지는데요. 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곧바로 임신 소식까지 전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편 피터 장

이하늬 남편

 

알려진바로는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2살 차이로 이하늬가 1983년생, 남편 피터 1981년생 이라고 하네요.

피터 장은 미국 교포 출신으로, 이하늬보다 두 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중소기업 이상의 재력을 가진 사업가로,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재력이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하늬가 운영하던 법인 호프프로젝트의 대표직을 현재 맡고 있는데요.

 

이 법인은 2015년 10월 '주식회사 하늬'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주식회사 이례윤'을 거쳐 2022년 9월 '호프프로젝트'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이하늬는 2023년 1월까지 이 법인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피터 장이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하늬 이혜영

 

두 사람의 만남에는 배우 이혜영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혜영은 한 인터뷰에서 한번은 후배가 결혼식에 와 달라고 했다며, 그때 느낌이 별로라서 '이번엔 안 간다'고 했는데, 그 커플은 결혼 일주일 만에 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혜영은 이하늬에게 자신의 후배인 피터 장을 소개해 주었고,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 깊은 인상을 받아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출산, 엄마가 된 이하늬

이하늬 출산

 

2022년 1월, 이하늬가 임신 4개월 차라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리고 같은 해 6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 출산 후 한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다가,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선물한 그림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그런데 출산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여전히 미모가 그대로라서 팬들도 감탄했습니다. 2024년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딸 아리와 남편 피터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소감을 밝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하늬의 앞으로의 행보는?

이하늬 근황

 

 

결혼, 출산을 거치면서 그녀의 인생이 큰 변화를 맞이했어. 하지만 배우로서의 열정은 여전한것 같은데요.  최근에는 드라마 복귀설이 돌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세무 조사 논란에 대해서는 과거처럼 깨끗한 이미지로 돌아올 수 있을까? 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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