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캐나다 체크인 다시 뭉친 김태호 PD 신작 유기견 봉사를 하게 된 이유

이효리 그리고 김태호 PD의 tvN 신작 캐나다 체크인의 예고 영상이 공개 되었는데요. 예고 영상만 봐도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는 반응에 12월 17일 방영된 이효리의 캐나다 체크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이효리가 캐나다 여행을 시작한 이유와 캐나다의 여정이 공개되었는데요. 정리해봤습니다.

이효리 나이 프로필

이효리는 올해 나이 44세로 1979년 5월 10일 청주 출생이며, 이상순은 1974년 8월 25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49세, 이로써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 차이가 납니다.

2013년 결혼 한 두 사람은 현재 9년째 결혼 생활을 유지 하고 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는데요. 이효리의 가족관계로는 언니 이애리, 이유리가 있으며 1남 3녀 중 막내이며, 이상순은 3남중 막내이자, 부산 요식업 재벌로 알려진 해운대 암소갈비 사장님의 외조카 라는 사실이 알려졌었슺니다. 이효리 키 164CM, 이상순 키 185CM 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21CM 차이 입니다.

김태호 PD 나이 프로필

김태호pd는 1975년 5월 4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47세 입니다.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군 대천읍 에서 태어 났으며 본관은 광산 김씨 입니다. 배우자는 김보미(2009년 결혼) 미용실 운영, 2014년 결혼5년만에 득남 했습니다.

학력 사항으로는 대천중학교 (졸업) /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학사) 병역 사항은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직업은 프로듀서 겸 예능 PD로 MBC 에서 (2001년 ~ 2021) 근무 하였으며 現 MBC 예능본부 예능1부 부장을 지냈습니다. 김태호 PD 당시 연봉으로는 대략 1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가로 포상금 또는 상여금을 지급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 체크인 정보

첫방송 : 12월 17일 밤 10시 40분
방송사 : tvN
제작진 : 작가 최혜정 / 연출 김태호 강령미

기획의도 : 강아지들과의 인연을 맺었던 이효리가 개들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그리워하다 오랜만에 생긴 한달간의 휴가를 이용해 직접 찾아가는것으로 실천에 옮기게 되면서 기획되었다던 캐나다 체크인은 이효리가 캠핑카로 누비는 캐나다 여행과 사람과 동물과의 교감, 다양한 재미, 감동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체크인 예고

캐나다 체크인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유기견 봉사와 임시보호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해외의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입양 보낸 강아지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인데요.

영상에서 이효리는 한달 정도의 휴가가 생겼다면서, 해외에 입양간 강아지들이 보고 싶어서 한번 갔다오려고요 라며 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어 강아지들이 날 기억할까 라는 설레는 마음으로 캐나다를 찾은 이효리는 한국에서 캐나다로 입양가게된 강아지들을 직접 만나게 되는데요. 대형견은 우리나라에서 입양이 안되다 보니 해외에 많이 보내게 되는데요. 특히나 이효리는 대형견 위주로 임시 보호를 만힝 해왔습니다.

캐나다 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강아지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이어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이효리의 모습에 덩달아 울컥하게 되는 영상 이었는데요. 강아지들 역시 이효리를 알아보고 꼬리 흔들며 냄새 맡는 모습을 보면 참 울컥 합니다. 게다가 앞머리가 생긴 이효리의 독보적인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네요.

특히나 티저에서 이효리는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가 하면 반가움에 함박웃음을 짓고 감동과 환희 눈물 까지 흘리며, 이 방송의 팬이 될 것 같다. 죽는 날 까지 돌려볼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강아지들과의 만남 이외에도 이효리는 오랜만의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도 공개되는데요. 강아지들이 입양된 가정을 방문하고, 캐나다의 도시들을 총 15,000km 이상 드라이브 하며 와이너리 방문, 서핑, 쇼핑, 캠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 등을 즐기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총 12일 간의 여정이 쉴틈없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 활동을 하게된 이유

이효리가 어렸을 적 자신의집에는 시골 촌개, 그런 강아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어릴때부터 함께 였던 그 강아지는 엄마,아빠 다 일하러 가고 언니들이 학교 가면, 단둘이 남아 집에 오랬동안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너무 무서웠지만, 정말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고, 이후 메리가 나이가 좀 들자 엄마 아빠가 메리를 보신탕 집에 보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부모님은 살만큼 살았으니까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보내게 되었고, 이효리는 메리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못했던 그 마음이 마음속에 가슴이 아플정도로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한번 마음을 먹은
이후로 부터는 보호소도 이곳저곳 가보면서 2009년 부터 순심이 입양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로 일주일에 한번씩 쉼터 봉사를 10년째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자주 포착되는 이효리의 봉사 최근 근황

이효리 순심

이효리의 품에서 고요 하게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된 반려견 순심이는 이효리의 껌딱지 였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아이들이 올때마다 뒤로 밀려나는 느낌이었겠지만, 이러한 과정을 지켜보면서 질투하거나 티를 내지 않고 속으로 섭섭하다 생각했을것 같다고 말한 이효리는 자식은 없지만 큰딸에 대한 느낌이라며 순심이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었는데요.

이효리 제주집(현재 카페)

이효리와 이상순은 순심이 이외에도 모카,미달이,구아나 등 수많은 강아지들을 입양하여 함께 지내고 있으며, 꾸준히 유기견을 위해 봉사, 기부 하며 많은 연예인, 또는 일반인들에게 유기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섰는데요, 이효리의 제주 살이의 시작 역시 반려견들 때문이였다고 하네요. 이효리는 여행으로 함께온 순심이,모카,구아나가 너무 행복해 하자, 서울에서 와는 다른 표정의 반려견들의 모습을 보며 이렇게 살아야겠다 결심하며 집을 짓고 이사를 오게 되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