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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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 번역가

 

황석희 번역가는 초월 번역의 신으로 불리우는데요.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등 명작을 번역하며 업계를 이끌고 있는 번역가로 통하고 있는데요. 20세기 폭스와, 소니픽쳐스 배급 작품들은 대부분의 그의 작품 입니다. 전참시에서 공개된 그의 작업실과 AI 활용법, 이외에도 기본 프로필, 번역가 연봉, 오역 사례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1. 황석희는 누구인가?

김이나 황석희

 

영화 자막계를 휩쓴 전설, 자막 하나로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남자, 바로 황석희 번역가입니다. 2005년부터 번역가로 활동하며, 이제는 자막 하나로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하는 마법사로 불립니다.

 

 

황석희 번역가 포트폴리오

 

그의 커리어는 케이블 TV와 다큐멘터리 번역으로 시작됐고, 2013년 웜 바디스를 통해 극장 개봉 영화 번역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데드풀, 보헤미안 랩소디, 캐롤, 콜 바이 유어 네임,겨울왕국, 스파이더맨 등이 있으며,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의 한국어 대사 각색에도 참여했습니다.

 

 

황석희 황정민

 

그의 번역 철학은? "관객과 가장 가까운 번역가". 단순히 언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맥락과 캐릭터 성격까지 녹여내는 것이 그의 스타일 이라고 하네요.

 

 

 

 

항목 내용
이름 황석희
나이 1979년생 46
학력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영어교육학)
직업 영화 번역가, 자막 번역 전문가
소속 흰수염 번역단(대표)
활동 시작 2005 (케이블 TV 다큐멘터리 번역)
극장 개봉 영화 데뷔 2013 ( 바디스)
대표작 데드풀, 보헤미안 랩소디, 캐롤, 바이 유어 네임, 파친코 (각색 참여)
번역 철학 관객과 가장 가까운 번역, 문화적 맥락과 캐릭터 성격 반영
AI 활용 여부 적극 활용 (검색·논의 특화 AI 사용)
주요 수상 업적 국내 최정상급 영화 번역가, 유머감각 있는 자막 번역으로 유명
논란 이슈 오역 사례 (원더 재번역, ‘눈나 죽어논란 )
특징 감각적인 번역 스타일, 찰진 욕설 번역으로 화제, AI 활용 선도

 

  • 연봉: 1억~2억 사이로 추정! 과거엔 무급으로 일한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업계 최고 연봉자 중 한 명!
  • 결혼: 2012년 결혼, 아내는 더빙 번역가 서승희! 딸까지 있는 딸바보! (전참시에서 딸 그림 자랑하며 흐뭇!)

 

 

 

 

 

AI와의 찰떡궁합: 번역의 새로운 동료

황석희 AI 협업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황석희는 AI와 협업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AI 없던 시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AI가 단순 번역기가 아닌 강력한 조력자라고 말했는데요.

 

 

 

 

AI 활용 에피소드: 황석희 vs AI, 누구의 뇌가 더 빠를까?

AI 활용 에피소드

 

  • 과거 A와 B의 대화에서 왜 웃음이 터졌는지 이해하지 못했던 황석희. 그는 AI에게 물었고, AI는 "1950년대 만화 대사 패러디 때문"이라고 답해줬습니다. (와우... 이 정도면 AI 쓸만한데요?)
  • AI 도구들의 구독료만 무려 15만 원! 황석희는 "하나는 검색용, 하나는 논의용, 하나는 밥값만 나가는 애..."라며 다양한 AI를 활용 중이라 밝혔습니다.

 

 

황석희의 오역 사례: 실수도 성장의 일부

황석희 오역 사례

 

물론 그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아니, 사람이잖아요?) 몇 가지 오역 사례가 논란이 된 적도 있었지만, 그는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발전해왔습니다.

 

 

대표적인 오역 사례

1. 원더(Wonder) – 운동장을 좋아하는 어기? 🤔

🎬 문제의 장면:
주인공 ‘어기’가 운동장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번역된 자막은?

📝 오역:
👉 "운동장 좋아해!" (아니, 애가 싫다는데 왜 좋아한다고 하지? 😅)

정확한 번역:
👉 "운동장이 너무 싫어!"

💬 후일담:
이 오역이 화제가 되자, 황석희 번역가는 재개봉 때 직접 수정하며 "이제야 마음의 짐을 덜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운동장이 아니라 본인이 짐을 덜었다는 게 포인트 😂)

 

2. '눈나 나 죽어' – 의도치 않은 논란 🚨

🎬 문제의 상황:
한 영화의 예매권 이벤트에서 사용한 홍보 문구가 논란이 됩니다.

📝 오역(?) 혹은 마케팅 실수:
👉 "눈나 죽어" (이 표현, 한때 인터넷 밈이었죠?)

논란의 핵심:
👉 여성혐오적인 뉘앙스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비판을 받음.

💬 후일담:
황석희 번역가는 빠르게 문구를 수정했지만, 일부에서는 "그냥 밈일 뿐인데 왜 난리?"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쯤 되면 자막 하나로 밈 제조기 가능? 😂)

 

3. 데드풀(Deadpool) – 찰진 욕설의 미학 🤬

🎬 문제의 장면:
데드풀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찰진 욕설’이죠. 그런데 한국 자막에서는 더 찰지게 번역됐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논란의 번역:
👉 "야이 XXX!"
👉 "XXX 같은 XX!"

팬들의 반응:
👉 "한국어 욕이 더 찰져!"
👉 "원작보다 더 웃기다 ㅋㅋㅋㅋ"
👉 "수위 좀 너무 올린 거 아닌가요?"

💬 후일담:
일부 관객들은 “원작보다 더 강한 번역”이라며 당황했지만, 대다수는 “역대급 번역”이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4. 성별 관련 표현 논란 – "번역도 조심조심!"

🎬 문제의 상황:
어떤 영화에서 성별과 관련된 표현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

📝 논란의 번역:
👉 특정 표현이 여성혐오적이라는 지적을 받음.

대응:
👉 빠르게 수정하고 신중함을 더할 것을 약속.

💬 후일담:
황석희 번역가는 이후 번역에서 더 신중을 기하며 "번역가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언어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

 

 

 

황석희의 번역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 "약 빤 자막", "초월 번역"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팬덤까지 형성.
  • 하지만 오역 논란이나 논쟁적인 표현에서는 비판도 존재.
  • 그의 번역이 너무 개성이 강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게 매력 아니냐"는 팬들도 많음.

 

 

황석희의 번역 철학 & 작업 스타일

전참시 황석희

그는 관객들이 내 스타일에 맞추기보다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즉, 번역가는 창작자가 아니라 전달자로서 관객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죠. (쉽게 말해, 관객이 웃으면 웃고, 울면 울어야 한다는 것!)

 

 

 

🎥 황석희 작업실 공개

작업실
모니터 2대
황석희 키보드

  • 전참시에서 공개된 작업실에서는 전문가용 장비들이 가득!
  • 모니터 2대, 키보드 3대(각각 키압이 다름), 세로형 마우스까지…
  • AI 번역 도구도 적극 활용하며, 번역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철저한 작업 환경을 갖춤.

 

 

 

마무리하며

황석희 매니저 오종현
번역회사 대표
황석희 번역가

 

황석희는 단순한 번역가가 아니라, 문화적 맥락과 캐릭터의 성격까지 고려하는 크리에이터입니다. 그는 AI와 함께 번역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으며, 실수조차도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황석희처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혹시 여러분이 영화 자막을 "이거 무슨 뜻이지?" 싶다면... AI에게 물어보는 것도 방법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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