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어디?

동남아 여행지 추천

아이때문에 주로 동남아를 많이 다녀서 간단히 리뷰 적어봅니다.
*여행유형: 미취학어린이 동반 4인가족, 자유여행

 

1. 보라카이(필리핀)

 


해변을 따라 개발된 작은 마을

접근성(★): 칼리보공항에서 차,배타고 2시간반. 편리하진 않음 

바다(★★★): 최고의 화이트비치 뷰. 바다가 맑고 호핑, 다이빙 할만함

개발도 및 환경(★★☆): 해변중심의 깨끗한마을, 한나절이면 다 구경

쇼핑(★★): 작은 시장과 거리의 쇼핑, 작은 쇼핑센터

음식(★★☆): 필리핀은 음식이 그닥이지만 관광객대상 적당한 식당들이 있음

기타: 삐끼많음, 해변을 편안히 걷기 힘듦.


2. 보홀(필리핀)
해변을 따라 개발된 더작은 마을

- 접근성(★★★★☆): 최근 팡라오공항 신축. 알로나비치까지 15분

- 바다(★★☆): 넓지않은 메인 비치, 무난하고 파도 괜찮음. 호핑은 그냥 그렇지만 바다거북 조인수영이 장점.

- 개발도 및 환경(★☆): 전체적으로 개발이 좀 덜된듯, 마을이 작고 메인도로 빼고는 흙길도 있음

- 쇼핑(★): 쇼핑할 곳도 적고 품목도 별로없음.

- 음식(★★): 필리핀 음식은 그닥.. - 기타: 많이 기대하고 간 곳이었는데 좀 실망했음. 그리고 여기는 삐끼가 더많음.


 

3. 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필리핀)


상당히 도시화가 진행된 큰 섬.
환경친화 여행지
필리핀의 숨은 진주라 불리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섬
유네스코 자연유선 지하강 국립공원


- 접근성(★★★★★): 시내까지 10분컷

- 바다(★★★): 호핑나가면 바다가 깨끗하고 물고기도 많이보임. 판단섬 투어 추천.

- 개발도 및 환경(★★★): 고급은 아니지만 상당히 넓게 도시화가 이루어짐. 그리 깨끗하진 않음.

- 쇼핑(★★☆): sm몰, 로빈슨, public market있고 그냥저냥 볼것도 있음.

- 음식(★★): 음식때문에 필리핀가기 싫어짐 - 기타: 필리핀인데 삐끼가 전혀없다. 아직 많이 알려져있지 않고 사람들도 순수함. 가성비 참좋은곳.


 

4.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큰 도시와 좋은 보트투어
세계 3댓 석양으로 유명한 여행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반딧불이로 유명

 



- 접근성(★★★☆): 공항에서 30분 ok

- 바다(★★☆ ): 앞바다는 없지만 보트투어는 굿. 4개 섬 중 마무틱섬 추천. 평화롭고 물맑고 사람적고..

- 개발도 및 환경(★★★★☆): 큰 도시라 개발이 잘돼있고 인프라 좋음.

- 쇼핑(★★★★): 쇼핑할곳 상당히 많다. 신구의 조화

- 음식(★★★): 개발된 도시답게 좋은 식당들도 많음

- 기타: 제셀톤선착장에서 5분 걸어내려오면 있는 중국식 해물음식점 강추


 

5. 나트랑(베트남)


남아 대세 휴양지
연중 온화한 날씨와 낮은 습도로 쾌적한 여행
해변을 낀 중급 도시 + 빈펄리조트 + 최근 공항근처 호화 리조트단지

나트랑 해변


- 접근성(★★★): 공항에서 40분

- 바다(★★★): 긴 비치를 끼고 형성된 도시이고 앞바다 파도가 상당함. 호핑시 물속 시야는 좁으나 평타는 됨.

- 개발도 및 환경(★★★☆): 베트남 지방도시치고 꽤나 개발이 잘돼있음

- 쇼핑(★★★): 쇼핑센터 및 현지 시장도 존재. 많진않음.

- 음식(★★★★★): 베트남음식은 사랑입니다.

- 기타: 나트랑 지분의 반은 빈펄리조트(워터파크, 놀이동산 등 제법 훌륭). 나트랑 최고입니다.

- 이외
하노이: 하롱베이 빼고는 그닥.. 너무 도시가 낡고 복잡하다. 호치민: 좋은 관광자원(투어 등)이 많고 개발이 잘돼있다. 음식도 많고 맛있음. 그러나 덥고 습한편이라 유아동반은 어렵다.


 

6. 푸껫(태국) - 큰 도시


태국 대표 휴양지로 핵꿀잼 여행지
다양한 해양액티비티 전통문화체험 미식여향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여행지


- 접근성(★★★): 공항에서 25분

- 비치(★★★): 넓고 좋은 비치(빠통, 까론등). 팡아만, 라차섬 등 주변 섬투어 꽤 괜찮음

- 개발도 및 환경(★★★): 개발은 잘돼있지만 인구 과밀인듯. 빠통주변 교통체증심함. 푸켓타운쪽은 괜찮음.

- 쇼핑(★★★☆): 정실론 등 쇼핑할 곳은 꽤나많다.

- 음식(★★★☆): 개발된 곳답게 선택의 폭이넓고 태국음식은 원래 맛있다.

- 기타: 너무복잡하고 막혀서 개인적으로 푸껫은 다시 안가기로.. 매기고보니 개개의 별점은 좋네요.


 

7. 끄라비(태국)


해변을 따라 개발된 긴 리조트들+마을, 그리고 배후의 끄라비타운
태국의 화려한 도시 방콕과 달리
적당한 온도와 여유러움
관광객의 손길이 많이 닿지않아 순수한 여행지


- 접근성(★★): 끄라비직항 한정적. 푸껫공항에서 미니밴 대절하면 2시간반.

- 바다(★★★★): 시야가 깨끗하고 경치 자체가 훌륭하다. 라일레이비치(+프라낭)는 말이 필요없는 BEST.

- 개발도 및 환경(★★★☆): 아오낭에 큰 건물은 없지만 개발은 잘돼있고 깨끗하다. 끄라비타운도 가볼만함.

- 쇼핑(★★☆): 길거리따라 일렬로 배치된 상가들+끄라비타운 쇼핑가능. 품목은 많지않음.

- 음식(★★★☆): 태국음식 기본적으로 좋고 접근성은 별로지만 현지 맛집들이 많음.

- 기타: 나트랑과 함께 개인적으로 최고의 여행지. 끌롱무앙해변 샌드위치미 가성비쩌는 최고의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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