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나이 연봉 누나 이정은 직업 유상철 관계 까지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

우여곡절 끝에 월드컵 최종 26명에 포함된 이강인 (나이 22세), 우루과이전에서는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가나 전에서는 투입 1분만에 조규성의 골을 어시스트 하며, 포르투갈 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는데요.

단점으로 지적받던 수비 능력까지 탑재하며 한국의 경기력을 끌어 올린 이강인 선수의 나이 프로필 키, 그리고 누나 이정은과 가족관계, 과거 슛돌이 시절 유상철 감독과의 관계 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이강인 나이 키 프로필

이강인 선수는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프로 축구 클럽인 RCD 마요르카 에서 백넘버 19번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데요. 2001년 2월 19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에서 태어난 이강인은 본관 공주 이씨 이며, 올해 나이 22세가 되었습니다.

신체사항으로 키는 173cm 체중은 63kg 혈액형은 A형 MBTI는 ESTJ 입니다.

학력으로는 인천석정초등학교를 다니다 4학년때 중퇴하고 현재 유스 합류를 위해서 스페인으로 유학을 간후 스페인 에서 중학교 까지 졸업을 하게 됩니다. 청소년 축구 선수들은 시합 스케쥴로 인해 의무교육인 중학교 졸업에서 대부분 멈추게 된다고 하네요. 어린시절 부터 스페인에서 살았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잘합니다.

큰누나 이정은

이세은 / 이강인 어머니

가족관계로는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시는 아버지 이운성, 어머니 강성미, 큰누나 이정은(97년생), 둘째 누나 이세은이 있습니다. 특전사 출신 아버지 이운성은 태권도인이자 축구광 이라고 하는데요. 디에고 마라도나의 광팬이어서 아들이 태어나자 마자 축구공을 사주었고, 이강인의 축구유학을 위해 스페인에 먼저 가서 태권도장을 열 정도였다고 하네요. 어머니 강성미 씨는 유치원 교사 출신으로 이후에는 아버지를 도와 태권도장을 함께 경영했다고 합니다.

유스 클럽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8~2010)
플라잉스 FC (2011)
발렌시아 CF (2011~2017)

프로 클럽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2017~2019)
발렌시아 CF (2018~2021)
RCD 마요르카 (2021~)

개인 수상
FIFA U-20 월드컵 골든볼(2019)
FIFA U-20 월드컵 도움왕(2019)
AFC 올해의 유스 선수(2019)
KFA 올해의 영플레이어(2019)

연봉 및 주급

주급 약 3천만원
연봉 추정치 약 14억 (2019년 기준)
과거 기준이기 때문에 현재는 이 수준 보다 훨씬 다 많은 주급과 연봉을 받고 있으리라 추정됩니다.

이강인 누나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97년생)은 올해 나이 26세로 이강인을 서포트 하는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드리드 자치대학 경영학 전공 으로 이강인이 스페인에 축구 선수로 활동하는데있어 필요한 에이전트 전담 일이나, 축구에만 전념하기 위한 필요한 모든것들을 서포트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강인 유상철 관계

이강인 선수는 유상철 감독이 이끌던 슛돌이의 에이스(2007년 날아라 슛돌이 3기)로 스승과 제자 관계인데요. 유상철 감독이 생전 이강인 관련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에 대한 애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유상철은 축구를 처음 접하는 시기에 어른들이 승리만을 강조한다면 흥미를 잃을수 있다면서 강인이 에게는 전술이 아니라 창의력을 강조 했고, 축구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우려 했다고 하는데요.

8세 이후로는 만나지 못했지만, 명절이 되면 이강인은 안부 문자를 꼬박꼬박 보냈다고 하네요. 유상철 감독은 강인이를 좀 더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잘하면 높은곳으로 열렸다가, 못하더라도 밑바닥 까지 내려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강인 선수를 보호 하는 인터뷰를 하며 참 스승의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고 유상철 감독은 2019년 11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이후 2021년 6월 7일 유명을 달리했는데요. 이후 이강인은 유상철 감독을 추모하며 자신에게 축구의 재미를 알려주신 감사한 분이며, 은혜에 보답해드리기전에 세상을 떠나셔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좋은 선수가 되는게 감독님께 드릴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이라며 꼭 지켜봐달라 작별인사를 건넸는데요.

유상철 감독은 생전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강인이의 경기를 직접 보고 싶다고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 가게된 이유

이강인 선수는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클럽에서 활동 당시 이미 같은 나이 선수들과 경쟁이 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이였고, 1살 2살 위의 형들과 붙어도 전혀 밀리지 않았던 실력이였는데요.

이에 최감독은 이강인의 발전을 위해 월반을 요청했고, 월반 이후에도 이강인의 활약이 두드러지자 팀 내부에서 마찰과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강인의 월반을 두고 다른 학부모 들과 구단 내부에서 갈등이 시작되었고, 이때문에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이러한 논란이 없었어도 유학길에 오르는것이 당연했지만, 당시의 논란이 상처가 되어 해외 유학을 결심하고 유학길에 오르게 된 아픈 사연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후 2년뒤 U-20 골든볼 수상 하며, 우리나라 최초 골든볼 수상자가 되게 됩니다.

조규성 이강인 뽀뽀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