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어디?

조진웅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배우 조진웅의 예능 출연이 화제 인데요. 유퀴즈 부터 텐트 밖은 유럽 까지 다양한 모습들과 특유의 입담을 볼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되는데요. 조진웅의 나이, 프로필, 키, 리즈 시절, 결혼, 아내 김민아, 이혼 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나이 프로필

조진웅 화보


조진웅의 본명은 조원준으로 1976년 4월 2일(음력 3월3일)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에서 출생 하여 올해 나이 48세 (만나이 46세) 가 되었습니다.




키는 185CM 혈액형은 A형 이며,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조진웅, 어머니, 누나(1971년생)가 있으며 2013년에 배우자 김민아(1982년생)와 결혼 슬하에 딸(2020년 2월 17일생)을 두고 있습니다. 

 

조진웅 리즈 시절


배우 조진웅의 예명은 아버지 부친의 이름으로, 아버지 이름을 어려서 부터 좋아하기도 했고, 우레 진, 수컷 웅 이라는 이름 자체가 강해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외모와도 어울리고, 아버지가 늙어가시는게 안타깝기도 해서, 자신의 데뷔작인 말죽거리 잔혹사(2004년) 크레딧 올릴 때 고민 끝에 부탁하면서, 예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조진웅 어린시절


 

학력 

  • 성동초등학교 
  • 오류중학교 
  • 혜광고등학교 
  • 경성대학교(연극영화학 학사)

 
 
 
 

참여 영화 및 tv프로그램


경성대학교 재학 시절 동문극단 동녘에서 10년간 부산에서 연극을 하며 보낸 조진웅은 당시 배우 김윤석과도 작품을 같이 한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후 서울시립극단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나, 정시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는 삶에 회의감을 느껴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말죽거리 잔혹사 조진웅


이후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에 단역으로 처음으로 데뷔하게 되는데요. 
 
 

비열한거리


이후로도 원빈의 어릴적 친구 역활이였던 우리형, 조인성의 건달 후배 역할 이였던 비열한 거리, 모두 단역이였지만 신스틸러 역활을 톡톡히 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폭력써클, 솔약국집 브루터스 리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것은 정경호 주연의 영화 폭력써클의 조홍규 역활이였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조진웅 배우에 대해 알기 시작한 작품은 바로 KBS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브루터스 리 캐릭터 였던것 같습니다.


 
 

드라마 추노 출연


이후로도 추노의 관한섬 역활, 뿌리깊은 나무 무휼,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고,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 에서는 최민식과 대립하는 조직의 보스로 출연하며 최민식의 애드립을 자연스럽게 넘겨 최민식 배우의 감탄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2014년 영화 끝까지 간다 에서는 비리경찰 박창민으로 출연, 이선균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명량 에서는 일본군의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활로 한국어 대사 없이 열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결혼식과 신혼이었음에도 삭발을 감행해 결혼식장 뿐만 아니라 화이, 끝까지 간다 촬영 당시에가발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당시 2013년에는 화이, 파파로티, 분노의윤리학, 박수건달 등 4편에 영화에 출연했지만 흥행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후로도 암살의 속사포(추상옥), 아가씨 에서 후견인 코우즈키 역 에서는 무려 18키로를 감량했으며, 대장김창수의 김창수역, 독전, 공작, 완벽한타인, 광대들, 퍼펙트맨, 블랙머니, 사라진시간, 경관의 피 대외비 등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는 웨이브 오리지널 데드맨과 넷플릭스 영화 독전2가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드라마


참여드라마로는 1999년 왕초를 시작으로, 세친구, 로맨스 헌터, 과거를 묻지 마세요, 복권 3인조, 솔약국집 아들들, 열혈 장사꾼, 추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욕망의 불꽃, 사랑을 믿어요, 뿌리깊은 나무, 태양은 가득히, 시그널, 안투라지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나 시그널에서는 남자다운 피지컬과 덩치있는 체형으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결혼


조진웅은 2013년 11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날 사회는 동갑내기 용띠 친구이자 같은 부산출신의 장혁, 2부는 권율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유미가 맡았다고 하는데요.


식은 비공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후 신혼집은 서울 잠실쪽에 마련했으며 2세 관련해서는 되는 대로 많이 낳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바 있지만 결혼 7년만에 첫 딸 아이를 가졌습니다.
 
 

아내 김민아

 


조진웅과 아내는 부산의 연기학원에서 처음 만났고, 그 인연으로 7년간 연애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사실 주변 사람들에게는 거의 사실혼 관계나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MBC 예능 무릎팍도사를 통해 예비신부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며 애정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아내 김민아는 1982년생으로 조진웅과는 6살의 나이 차이가 납니다.
 
 


이혼 썰

 


조진웅의 이혼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는데,이는 동명이인인 전 프로게이머 코치 조진웅의 이혼 이였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배우 조진웅이 시그널 관련 인터뷰에서 신혼여행을 못가 계획한 해외여행과 시그널 촬영이 겹쳐 시그널 출연을 고사 했는데, 감독이 직접 집에 찾아와 부탁을 하는바람에 결국 시그널을 선택했고, 이후 해외여행을 못간 아내가 삐져 이혼할뻔 했다는 이야기가 함께 와전되면서 일어난 해프닝 이였다고 하는데요. 

 


일부 기사들이 어그로를 위해 제목에 직업을 기재 하지 않아 생긴 오해 라고 하네요. 이후 시그널 촬영이 끝나고 2주동안 하와이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야구에 진심인 롯데 팬 조진웅

 


조진웅은 영화의 흥행 보다도 롯데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는 인터뷰나 그간의 행보로 생각보다도 야구에 진심인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요, 그 모습이 진지 해서 더 뭔가 웃음포인트가 되는데요. 
 


오죽하면 야구 때문에 촬영에 집중하기가 힘들정도 라고 하네요. 롯데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은 1992년 으로 올해는 다르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조진웅 어릴적 일기



KBO의 10개 구단 가운데서도 우승한지 가장 오래된 팀 이자 우승한지 30년이 넘은 팀은 롯데가 유일합니다. 그래서인지 롯데팬들은 특히나 롯데의 우승을 염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텐트밖은 유럽


텐트 밖은 유럽 출연 계기에 관해서 조진웅은 대학 다닐때 스페인 배낭여행을 못가봐서, 이번 예능을 통해 가볼까 싶었는데, 동료배우인 박명훈, 최원영, 권율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촬영 에피소드로는 촬영 당시 당연히 따뜻할 거라 생각했는데, 폭우와 폭설, 바람 등으로 날씨에 대한 예상은 못해 힘들었지만 동료들끼리 잘 버티면서 지냈고, 스페인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고 전했는데요. 


 


권율이 영어회화가 되서 총무를 맡았고,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권율을 불렀다면서, 본인이 나서서 모든걸 해결했다며 칭찬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다만 한가지 권율과의 겸상은 불편했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는데요, 벌써 부터 조합이 재밌을것 같네요.
 
 
 
 

영화 대외비

 


대외비는 악인전의 이원태 감독의 작품으로 극중 조진웅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 역으로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금뱃지를 달기 위해 변해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재벌집막내아들 에서 진양철 역으로 연기 내공을 보여준 이성민이 정치판을 뒤흔드는 권력 실세 순태 역으로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대외비 출연진


이밖에도 정치 깡패로 도약을 꿈구는 조폭 필도를 연기한 김무열 까지 세 인물의 대립과 공조를 그린 작품 입니다. 촬영한지는 꽤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드디어 개봉이 확정되었네요.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영화 감독 연출을 하게 된 계기


2016년 대장 김창수 촬영 중 배우 정진영은 독립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미 극본까지 쓰고 있다고 조진웅에게 이야기 하게 되는데요. 이 말을 들은 조진웅은 그럼 자신이 출연하겠다고 했고, 정진영이 준 초고를 받은 다음날 바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시간이 흐른뒤 대장 김창수팀과 제작사 였던 비에이엔터테인먼트 회식 자리 에서 정 선배가 영화연출 데뷔를 하고, 자신이 출연을 한다고 말하면서, 제작사인 B.A 엔터까지 합류 이후 1억으로 시작한 독립영화가 제작비 15억원의 저예산 영화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제작사가 정해진 이후 정해균, 배수빈, 이선빈 등이 교통비만 받고 도와주겠다고 나섰고, 조진웅은 노개런티로 출연을 했는데요. 이밖에도 이준익 감독, 이창동 감독의 피드백을 받으며 4년만에 세상에 나온 작품이 2020년 개봉작 사라진 시간 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총제작비 15억에, 손익분기점 27만을 못넘겼지만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평이 나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후 정진영을 보고 용기를 얻은 조진웅 역시 2022년에 단편영화 연출로 영화 감독 데뷔를 하게 됩니다.
 
 
 
 

진웅이 옴 짤

진웅이옴


연예계 손꼽히는 주당으로 알려진 조진웅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늦은 새벽까지 술집에서 술자리를 하는 조진웅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하는 알바생의 경험달 짤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동료배우 권율이 예능 라디오스타를 통해 시사회 뒤풀이 에서 조진웅 형님과 최원영 형님이 오니까 알바생들이 조진웅 또 왔어 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이에 조진웅 역시 그 아르바이트 짤, 자신도 안다면서 요즘은 그렇게 안먹고 빨리 간다며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홍범도 송환 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 대전 국립현충원 안장식에 참여한 배우 조진웅(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홍보대사)은 2021년 8월 15일 광복절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이 이 이뤄질때 카자흐스탄 특사단에 파견된 유일한 배우 였는데요. 
 


조진웅은 대장 김창수에서 김구 선생 역활, 영화 암살에서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군 속사포 역활을 맡아 열연하며,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홍보대사 까지 맡게 되면서 특사단에 1순위로 추천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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