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어디?

 

그것이 알고 싶다 1315회 2022년 7월 16일 방송 에서는 모영광 군 실종 미스터리 악몽이 된 소풍 편이 방송 된다고 알리며 한 남성을 찾는다고 밝혔는데요. 다음과 같이 제보를 기다린다는 내용을 공개 했습니다.

 

 

 

 

 

이름 : 모영광

출생 : 2001년 8월 23일 (실종 당시 2세 현재 21살)

실종 : 2003년 10월 10일 1시 30분경

실종 장소 : 부산 해운대 장산 성불사

특징 : 눈썹이 짙고 피부가 가무잡잡함, 머리숱이 많고 짙은 일자형 눈썹, 혈액형 A형

 

 

 

성인이 된 모영광 군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올수 있을까, 2003년 10월 10일 발생한 모영광 군 실종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면서, 2022년 현재 AI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재탄생된 단서들을 통해 모영광 군을 다시 찾아 봅니다.

 

 

 

 

 

AI 기술로 탄생한 21살 모영광 현재 모습

 

실종 이후 부터 수사는 계속 되고 있지만 19년째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있으며, 사망했다는 증거 역시 아직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아직 살아있다면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되있을 모영광 군. 엄마 혜숙 씨는 아들이 자신을 찾아오길 기대하고 있다는데요. 가족에 대한 기억이나 본인의 이름도 잊어버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카이스트 김익재 소장의 도움을 받아서 현재 모영관 군의 모습을 재현해 냈다고 하는데요. 어릴적 사진에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나이 변환 기술을 적용해 21살의 영광을 구현해냈고, 어릴적 녹음된 영광이의 목소리를 이용해 성인이 된 영광이 목소리도 구현해냈다고 하는데요. 서울과 부산 곳곳에 공개된 성인 모영광의 모습은 20대 초반으로 키 180cm, 눈썹이 진하고 몸에 털이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2003년 부산에서 실종되었으며 당시 생후 26개월의 모영광군 실종사건은 2003년 10월 10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2동에 위치한 장산 성불사에 소풍을 갔다 실종된 사건으로 사진속 얼굴을 본적이 있거나 자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분들의제보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실종 당시 상황

 

 

2003년 10월 10일 모영광 군의 엄마 박혜숙 씨에게 비극이 찾아왔습니다. 어린이집에 등원한지 5일째 되던날, 영광이는 부산의 해운대 성불사 사찰로 소풍을 갔고, 12명의 어린이집 아이들과, 3명의 선생님도 함께한 소풍, 점심 먹을때까지만 해도 함께 있던 영광이는 감쪽 같이 사라져버렸습니다.

 

 

 

19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엄마 혜숙 씨는 아직도 영광이를 찾고 있는데요. 3시면 어김없이 오던 노란 봉고가 늦어지기에 대문을 열어놓고 기다렸는데, 전화벨이 울렸다고 합니다. 어머님 좀 와보셔야 겠습니다. 영광이를 잃어버렸는데 못 찾고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소풍 장소로 가는 내내 심장이 쿵쾅거려 견딜 수가 없었다는 모영광 어머니 박혜숙 씨.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놀이공원이나 시장도 아닌데도, 밀실 구조 같은 산속 사찰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 어떻게 26개월된 아이가 흔적도 없이 순식간에 사라졌을까, 실종 이후 경찰은 대대 적인 수색을 펼쳤고 사찰 내부 및 주변, 사찰이 위치한 산 전체를 군부대 까지 출동해 수색했습니다. 아이가 사찰 주변 산속으로 들어갔다 길을 잃었을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었죠.

 

몇일간 이어진 수색 작업에도 불구하고, 영광이의 모습은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사찰로 통하는 등산로 주변에는 철조망이 설치 되어 있어 아이가 길을 벗어나 무작정 깊은 산속으로 갔을 가능성은 낮아보였고 산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갔을 가능성 역시 등산로에서 아이를 봤다는 목격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실종이 아닌 납치 가능성

 

 

당시 실종수사팀 관계자는 수색에 동원된 인력만 어마어마 했고 그 주변 일대를 샅샅이 수색했는데 발견할수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사찰을 벗어난 단순 미아 사건이 아닌 누군가에 의한 납치를 의심한 가족들은 소풍갔던 그 절이 아이를 낳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 사찰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의심을 했습니다.

 

정성들여 기도하면 아이를 못 가지던 사람들도 아이가 생기게 해주는 불상과 스님의 신력이 있다고 소문났던 절로 소풍 당시에도 신자들이 모여 불공을 올리는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을 원하던 누군가가 영광이를 납치했을까? 당시 실종 수색팀 관계자는 처음에 왔을때 왜 여기를 소풍장소로 선택했을까 부터 수만가지 의심이 다 들었다고 합니다.

 

 

 

네티즌 반응

이를 네티즌들은 모영광 군이 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라거나, 당시 전단지를 받았었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다면서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고, 의미 있는 추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 이었습니다. 또한 가족품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부모님 속이 얼마나 탈까 등의 피해자 가족들의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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