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드라마 그해 우리는 , 잔잔하게 시작해 깊은 여운과 해피엔딩을 남기며 청춘들의 기록을 마무리 했는데요. 로맨스 뿐만 아닌 삶의 무거움 이나, 부모 세대에게 받은 아픔 그리고 성장을 그려가며 정말 갓벽(완벽)한 해피엔딩을 보여주었네요.
그 해 여름은 후속 으로는 김세정 주연의 사내맞선 이라는 웹툰 원작 드라마가 방송되네요. 또한 1월27일 목요일 밤9시에 그 해 우리는 더 무비 스페셜방송 에서 드라마 요약과 배우들 인터뷰도 해준다고 하니 놓치지 말아야 겠네요. 간단하게 결말을 정리해볼께요.
그해 우리는 결말
어느 날 거리 한복판에서 자신을 두고 가버린 아버지 때문에 버림받는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던 최웅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후에도 그림 속에 사람을 지워버리고 변하지 않는 건물과 나무만 그립니다. 대학시절 그림을 훔쳤던 누아(곽동연) 애게 네 그림도 보다 보니까 지루하다. 텅 비어 있잖아 라는 뼈있는 한마디를 듣게 된 최웅. 자신에 인생을 돌아보게 됩니다.
최웅은 연수에게 너없이는 안될것 같다며 유학을 같이 가자고 제안합니다. 최웅은 비로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고 자신 옆에 연수가 함께 있기를 원합니다.연수는 그런 최웅이 처음 으로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천천히 생각해볼게 라고 답을 합니다.
그런 국연수에게 가장 큰 고민은 혼자 있을 할머니 였고, 우연 찮게 파리 지사 스카웃 제의 까지 받게 됩니다. 연수를 아끼는 학교 선배이자 회사 대표인 방이훈(허준석)은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보라면서 연수의 마음을 더 심란하게 만듭니다.
최웅은 엄마 연옥(서정연 분)이 자신이 입양된 사실을 알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걸 알고도 괜찮아? 라는 말을 하며 눈물을 흘리며 말합니다. 최웅은 달라진 건 없냐고 되 물었고 연옥은 달라진 건 없는데?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울먹 입니다.
최웅은 나는 내가 엄마 아빠를 닮지 못할까봐,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닐까? 부족한 사람은 아닐까? 그래서 엄마 아빠가 나를 실망하지 않을까. 그게 제일 무서웠다며 두려웠던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이에 연옥은 한번도 실망 한 적 없다면서, 너를 품에 안은 그 순간부터 모든 모습을 사랑했어라고 말했고 연옥은 울고 있는 최웅에게 이제 우리 아들이 편히 잤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하며 따뜻하고 가슴 먹먹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여기에서 최웅의 상처가 많이 아물지 읺았을까 생각되는 장면 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떠나려는 할머니는 연수에게 네 삶을 살라고 말하며 자꾸 밀어내지만 연수는 할머니가 없는 삶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내 인생 별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꽤 괜찮은 순간들이 항상 있었어. 내 인생을 초라하게 만든 건 나 하나였나 봐 라고 말하며 자신옆에는 항상 할머니 뿐만 아닌 다른 사람들이 옆에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연수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본 후 최웅에게 내 인생이 처음으로 뚜렷하게 보여. 내 삶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이게 내가 원했던 삶이었나 싶어. 그래서 좀 더 지금을 돌아보면서 살고 싶어 라고 말합니다.
최웅은 그런 연수에게 나도 이제야 내가 뭘 해야 할지 보인다면서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변하지도 않을 거야 라며 연수와 자신의 선택을 인정하며 유학길에 오르기로 합니다.
떠났다 갑자기 돌아왔지만 또다시 떠나버리는 엄마를 그저 기다리고 바라보다 포기 했던 아들, 아들에게 자신의 불행을 짐을 짊어주기 싫었단 엄마
두 사람의 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면서 관찰자로써가 아닌 자신의 삶으로 직접 뛰어들어 엄마와 다큐를 찍는 김지웅(김성철)
최웅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마지막으로 해야할 일 이라며 자신을 따라 다니던 과거와 마주합니다. 바로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찾아갔는데요. 멀리서 그저 바라보던 최웅은 마음 속으로 다짐 합니다.
더이상 상처 받을것도 피할것도 미안할것도 없다고, 이만하면 됐으니 그렇개 각자의 인생에서 놓아주자고 다짐하며 유학을 떠납니다.
웅연수의 장거리 연애는 평소때 연애와 다를 바 없었슺니다. 최웅은 출국 전까지 국연수와 매일 같이 만났고유학 중에도 국연수와 늘 영상 통화를 하며 마음을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최웅은 드디어 연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화로 전하게 되는데요.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사랑해 라는 말을 내뱉었고국연수는 그토록 듣고 싶던 고백에 그런말은 얼굴 보면서 해야지 라고 말했고 최웅은 그러면 뒤 돌아봐 라고 말하며 어느덧 연수 뒤에서 연수를 껴안으며 재회 합니다.
함께 일하던 조연출 정채란(정혜원)은 김지웅(김성철)에게 이제 좀 괜찮아 진것 깉아서 하는 얘기인데, 저 선배 좋아해요 라며 고백을 합니다.
2년후 최웅의 부모님은 봉사 활동을 하며 선의를 베풀고 최웅과 국연수 역시 이 일에 동참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잊지 못하는 그 해가 있다고 해요. 그 기억으로 모든 해를 살아갈 만큼 오래도록 소중한 ..그리고 우리에게 그 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최웅은 연수를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연수야, 결혼하자라고 말했고 사람은 변해서 그리지 않는다는 최웅은 처음으로 사람의 모습인 연수를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에필로그
이어진 에필로그에서는 웅연수 두 사람이 부부가 되어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 두 사암에게 김지웅은 너희 다큐멘터리 찍어야 해. 또 역주행 했어. 그러게 결혼은 왜 해서,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며 찾아옵니다. 최웅과 연수는 우리가 찍으라고 하면 찍는 줄 아냐며 우린 사생활이 없냐며 몰아 붙이지만 이내 김지웅의 말에 따릅니다.
최웅과 국연수는 카메라 앞에 나란히 앉아 최웅. 국연수 라고 말하며 인사를 하는데요. 이내 두 사람은 다시 하번 입을 모아 부부입니다 라고 말하며 엔딩을 맞이 합니다.
잔잔해서 확 끌리지 않던 그해 우리는은 스며들듯 모두의 인생드라마가 되었는데요. 영상미와 함께 ost 모두훌륭했던 드라마 였습니다!
그해 우리는 다큐 원본 풀영상
풋풋한 다큐 풀영상 공개 되었네요. 그해 우리는 더무비도 기대 됩니다!
그해 우리는 촬영지
수원 행리단길 카페 행궁파티(웅이 하우스)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사문로 31번길 22
서울 중앙 고등학교 (휘영고)
위치 -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164 중앙고등학교
논산 온빛 자연휴양림 (웅연수가 납치 당한 펜션)
위치 - 충남 논산시 벌곡면 황룡재로 480-113
수원 행궁동
수원 화성 (피크닉 장면)
수원시 정자동 인근
전주 한옥 마을
화성 북포루
시흥 오이도박물관
가천대학교
그해 우리는 시청률
마지막회가 최고 5.3%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종영 했네요.
그해 우리는 웹툰
최우식, 김다미 주연 드라마
그 해 우리는 프리퀄 웹툰
작가 : 한경찰
출판사 : 네이버웹툰
전교1등과 전교꼴등의 만남, 적당히 놀고 먹다 적당히 잘 죽는게 꿈인 자유로운 영혼 최웅과, 태어나서 1분 1초도 적당히 살아본 적 없는 국연수가 만나 청춘다큐 촬영을 위해 한달동안 짝으로 붙어 지내게 되는데,첫날부터 싸움은 시작된다. 과연 다큐는 무사히 마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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