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나이 프로필 탁구 연봉 세계랭킹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

신유빈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신유빈(나이 19세) 전지희(나이30세)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 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조1위로 북한을 4-1 로 꺽으면서 한국 탁구 역사 21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 하게 되었는데요. 탁구 신동 이라 불리우는 신유빈 나이 프로필, 연봉, 세계랭킹 등 우리가 잘 몰랐던 신유빈 선수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신유빈 나이 프로필

• 2004년 7월 5일 경기도 수원시 출생
• 나이 19세
• 학력 : 군포화산초등학교 - 청명중학교
• 키 169cm 몸무게 61kg / ESFJ
• 가족 관계 : 아버지 신수현(1972년생) 어머니 홍미선, 언니 신수정(1999년생)
• 별명 : 삐약유빈, 삐약이, 아기선수, 포도쿵야, 반계쿵야

 

 

 

 

 

 

 

 

신유빈 탁구를 시작하게 된 이유

신유빈은 5살 때 부터 탁구를 시작 한 탁구 신동 입니다. 아버지 신수현 씨가 탁구장을 운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탁구를 접하게 되었고 뛰어난 재능으로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이미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 했는데요. 만 15세 (당시 15세 11개월 16일)에 국가대표로 뛰게 된 신유빈은 탁구 간판 스타 현정화를 넘어선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이 된것인데요. 현재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탁구 선수로 성장하게 되었고 2024 파리 올림픽 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가 기대되는 선수 입니다.

 

 

 

중학교 졸업 이후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바로 실업팀 대한항공에 입단 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 했는데요. 신유빈은 학교를 다니면서 훈련하면 훈련시간도 줄고 몸도 무거워 질것 같다며 부모님을 설득 했다고 하는데 정말 탁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것 같네요.

 

 

 

신유빈 세계랭킹

 

신유빈은 오른손, 셰이크핸드(라켓을 악수하듯이 잡는 방법) 올라운드 전형

한국 여자 선수 랭킹 1위 (2023년 9월 26일 기준)

세계 랭킹 8위

여자 복식 세계 1위 (전지희 선수와 세운 기록)

 

신유빈의 롤모델은 중국의 리핑 이라고 하는데요. 세계 최고 탁구 선수 중 하나인 리핑의 강한 공격력과, 경기 운영능력을 배우고 싶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신유빈 과거 어린시절

 

탁구 신동으로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하다 보니 성장기와 어린시절 사진들이 고스란히 많이 남아 있는데요. 2009년 에 방송된 스타킹 에서는 당시 탁구 국가대표 감독 이었던 현정화 감독을 상대로 강한 공격을 성공시키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였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당시 신유빈의 키가 탁구대 보다 조금 큰 수준 이였기 때문입니다. 이후로도 KBS 여유만만, 생생정보통,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방송등에 출연 한 바 있습니다.

 

 

 

 

신유빈 아빠 신수현 

 

신유빈의 아버지 신수현은 실업팀 선수 출신으로 수원에서 신수현 탁구클럽을 운영하며 수원시 탁구 협회 전무로도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신유빈의 언니 신수정 역시 탁구 선수로 활동 한 바 있으며 어머니 홍미선 씨도 임신 당시 에도 탁구채를 들만큼 탁구에 진심인 가족 입니다. 신유빈 가족의 탁구 사랑이 지금의 신유빈을 만든것 같네요.

 

 

 

 

신유빈 연봉

2021년 부터 대한한공 탁구단 소속 이자 일본 규슈 아스티다 소속 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유빈은 2021년 12월에 한국인삼공사 로부터 받은 후원 금액 전액을 기부 하고, 2024년 파리 올림픽 까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탁구 간판 스타가 되었는데요. 정확한 금액은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S급의 탁구 선수의 경우 10억, 그이하는 5억 정도 라고 알려져 있습니니다. 국가대표의 월급, 경기 상금, 광고 수익 등 연간 수억원 이상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신유빈 기부

 

실업팀에 입단하고 3년만에 1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신유빈은 어릴적 부터 아버지와 첫 월급은 받으면 기부하자고 약속 했다고 하는데요. 돈은 먹고 살 정도만 벌면 되고 자신이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 싶다고 말한 신유빈. 정말 인성 까지 완벽한 선수 인것 같습니다. 

첫 월급은 고향 수원의 보육원 아이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부 했고, 어린시절 자신을 후원해준 한국초등탁구연맹에도 600만원 상당의 탁구 용품을 기부 했습니다.

 

 

 

2021년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탁구 꿈나무 들을 위한 현금 500만원과 탁구용품을 기부, 도쿄올림픽 이후에는 수원 아주대병원 소아 청소년 환자들에게 CF 수익금 8000만원을 기부 했습니다. 이외에도 놀면뭐하니 수익금과 출연료 2000만원을 대한탁구협회 유소년 탁구발전기금 으로 기부 했습니다. 이외에도 2023 ITTF 개인전 여자복식 에서 은메달을 딴 포상금 10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 하며 생리 빈곤에 놓인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키트를 전달 하기도 하는 등 최근 까지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1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의미

 

신유빈 전지희 조는 10월 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 에서 북한의 차수영 박수경 조 와 맞붙으며 4:1 로 금메달을 차지했는데요. 한국 탁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얻게 된것은 2002년에 열린 부산 대회 남자 복식 이철승 유승민 조, 여자 복식 석은미 이은실 조 이후 무려 21년 만의 쾌거 입니다.

 

 

무려 4년간 전지희 선수와 합을 맞춰온 만큼 그 결실이 이뤄진것 같네요. 또한 훈련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라켓 드는 오른팔에만 근육이 쏘옥 올라왔네요.

 

 

 

 

BTS 성덕 신유빈

 

도쿄 올림픽 경기이후 방탄소년단 뷔의 열혈 팬임을 자처한 신유빈은 올림픽 에서 금메달을 따면 꼭 뷔를 만나보고 싶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바 있는데요. 2021년 7월 25일 뷔가 위버스 에 올라온 신유빈 선수의 뉴스 기사 "경기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글에 직접 화이팅 이라는 댓글과 함께 이모티콘을 덧붙여 응원 댓글을 달아 주었고, 신유빈은 성공한 덕후가 되었습니다.

 

 

 

당시 선수촌으로 가는 버스에서 댓글을 봤는데 너무 기뻐서 동네방네 소문을 냈고, SNS에도 올리고 싶었지만 경기가 있어서 들뜨지 않기 위해 기분을 낮췄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신유빈 다리 허벅지

 

초등학교 5학년 당시 키가 152cm 이였는데 중학교 3학년 이후에는 168cm 가 되면서 4년동안에 16cm가 넘게 크며 성인 같은 피지컬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기도 하였는데요. 네티즌들은 훌쩍 자란 신유빈을 보면서 다리만 킨 피카츄가 생각 난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마무리 하며..

 

신유빈은 우리나라 탁구의 인기를 끌어 올리는 탁구계 간판스타로 성장 했는데요. 신유빈의 활약에 많은 사람들이 탁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인데요. 신유빈 선수는 앞으로 세계 최고의 탁구선수가 되어 한국 탁구의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