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
우리들의 블루스
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는 기대작인데요. 여기에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이정은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전부터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4월 9일 첫방송을 앞둔 우리들의 블루스에 관한 정보 몇부작, 제작사, 출연진, 넷플릭스 방영여부, 촬영지 등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 정보
-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옴니버스
- 방송시간 : 토일 (4월9일 첫방송)
- 몇부작 : 20부작
- 기획 : 스튜디오 드래곤
- 제작 : 지티스트
- 연출 : 김규태 (아이리스,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라이브)
- 극본 : 노희경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현재 미정)
- 출연진 : 이병헌, 신민아, 한지민, 김우빈, 차승원, 이정은,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tvN에서 방송되는 우리들의 블루스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후속작으로 2022년 4월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총 14명의 출연진 주인공들 평범한 사람들의 제주도 오일장 에서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서로의 관계를 조금씩 연관지어 가면서 진행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 라고 합니다.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있는 사람들의 인생을 응원 하는 드라마로 그동안 사람에 관한 따스한 메시지를 통해 위로와 응원을 보냈던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희경 작가
노희경 작가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7세 입니다. 데뷔작은 1966년 MBC 베스트극장 엄마의 치자꽃 이며, 그들이 사는 세상, 꽃보다 아름다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주로 로맨스나 휴머니즘이 강한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라이브 이후 3년 11개월만의 복귀작이며 김규태 PD와는 무려 6번재 협업 작품 인데요. 기존에 기획했었던 HERE 라는 작품이 해외로케이션의 어려움으로 촬영이 지연되고 쉬고 있던 노희경 작가에게 이병헌이 다른 작품을 제안했고 그렇게 시작된 7~8부작 정도의 짧은 이야기 였지만 신인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20부작의 옴니버스 형태의 드라마로 탄생되었다고 하네요.
출연진
제주도 오일장의 사람들이 가족 혹인 이웃 관계로 엮여져 있으며 인물에 따라 두가지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등장하는 회차도 조금씩 다릅니다. 이병헌과 신민아, 차승원과 이정은, 한지민과 김우빈의 로맨스 라인이며 그외의 주변인물들로 전개가 될 예정입니다.
이병헌
이동석 역
제주 태생의 거칠고 투박한 트럭 만물상 역활 입니다. 트럭 하나에 의지하며 제주 인근 섬들을 오가며 장사를 하며 잠도 트럭에서 자는 인물입니다. 행복하고 싶고 평화롭고 싶고 해맑고 웃고 싶지만 사람들은 그를 보고 태생이 거친놈이라 부릅니다.
신민아
민선아 역
제주로 오게된 사연있는 여자로 등장하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원래 제주 출신이며 어릴적 엄마가 자신을 버린 아픔이 있고, 이혼과 우울증 등을 가진 인물로 등장 합니다.
차승원
최한수 역
완벽한 도시 남자가 되어 다시 고향인 제주로 돌아온 모슬포 지점 은행지점장 역활 입니다. 어려서 가난이 싫어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했으며 대학생때 미팅에서 만난 아내 미진과 결혼에 딸을 낳았고 딸 보람이가 골프에 재능을 보이자 아내와 팔을 해외로 유학을 보낸 기러기 아빠 입니다.
이정은
정은희 역
30년만에 돌아온 첫사랑 한수(차승원)와 재회하는 억척스런 생선가게 사장
한지민
이영옥 역
육지에서 제주로 건너온 아기해녀 1년차, 밝고 싹싹하지만 여러가지 소문이 뒤따르는 여자로 등장하는데요. 남들 앞에선느 밝은척 내숭 떨지만 속내는 음흉하고 야멸찬 자기만 아는 못된 이기적인 여자로 등장 한다고 합니다.
김우빈
박정준 역
친성이 맑고 따뜻한 선장, 제주를 떠나지 않을 여자를 찾다고 영옥(한지민)을 만나 그녀와 사랑을 꿈꾸는 남자로 김우빈 역시 드라마 출연은 오랜만이라 너무 반갑네요. 참고로 옴니버스 형태라 신민아와 김우빈이 붙는 신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엄정화
고미란 역
힘든 도시생활에 지쳐 제주로 돌아온 여자로 은희(이정은)과 절친인 여자인데요. 4년만의 드라마 복귀인 엄정화의 연기 또한 기대가 됩니다.
김혜자
강옥동 역
동석(이병헌)의 엄마 이자, 남들 눈에는 순해 보여도 아들에게는 무뚝뚝한 여자로 등장하는데요. 눈이 부시게 이후 작품 출연이라 또 어떠한 연기로 감동을 선사 할지 기대가 됩니다.
고두심
현춘희 역
60년 넘게 물질을 한 상군 해녀로 오일장에서 해산물을 파는 인물로 며느리가 2주간 봐 달라며 맡기고 간 유치원생 손녀와 동거 하는 인물 입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배우 인 고두심 이기에 찰떡 소화 가능한 배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배현성
정현 역
제주 태생의 열여덟 고등학생 이자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모범생
노윤서
방영주 역
제주 태생의 고등학생, 하루 빨리 제주를 떠나고 싶어 하는 잘노는 날라리 이지만 공부도 잘한다.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도 오일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촬영 70% 이상이 제주도에서 촬영(2021년 7월21일 부터 2022년 1월 까지) 되었습니다. 그중 금능어촌계 마을에 드라마 셋트장이 만들어졌고 포장마차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정은과 엄정화가 다녀갔다는 제주도 카페 송키
제주도 지역 내 인증 후기들이 올라오네요.
우리들의 블루스 티저
티저 영상에서는 천혜의 자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주도 오일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으며 시작되는데요. 푸른 바다위의 해녀들과, 활력이 넘쳐 보이는 시장, 장사하고 있는 상인들의 장면이 펼쳐지면서 시작됩니다.
트럭 만물상으로 코믹스럽게 변하여 제주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이병헌과, 생선 가게 사장 이정은, 아기 해녀 한지민, 경매장의 선장 김우빈, 시장 거리에 해산물을 파는 김혜자와 고두심, 시장에 인사를 하러 온 은행지점장 차승원, 제주도의 집을 고치고 있는 신민아와 서울에서 내려온 엄정화의 등장, 이들의 평범한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으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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